3층짜리 청년 셰어하우스, 종부세 1300만원에 문닫을 판
3층짜리 청년 셰어하우스, 종부세 1300만원에 문닫을 판 정부의 임대사업자 법인 규제에 정부가 장려하던 셰어하우스도 종부세 폭탄, 위기의 사회주택 현장 중앙일보 | 한은화 | 입력2021.06.15 06:01 | 수정2021.06.15 06:39 폰트변경하기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 폰트 크게하기 폰트 작게하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목록보기 고객센터 이동 하나의 주택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주택 '하심재'의 모습. 마을과 함께 쓰는 공유공간을 두고 8가구가 사는 이 집에 올해 종부세 46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. [사진 노경 작가] 문재인 정부가 대안적 주거모델로 장려하던 주택협동조합, 셰어하우스 등이 정부의 세금폭탄 규제로 존립 위기에 놓였다. 지난해 7·10 대책에서 임대사업 ..